이달의 소녀의 츄가 갑질 논란과 퇴출 논란으로 연예계가 시끄러운 와중에,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츄는 서로 폭로전을 앞세워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이달의 소녀 '츄'
- 이름 : 츄 (본명 김지우)
- 출생 : 1999년 10월 20일
-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 신체 : 161cm, 44kg
- 혈액형 : A형
- 가족 : 부모님과 남동생 2명(2005년생, 2007년생)
- 소속사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학력 : 한림예고 실용음악과
- MBTI : ENFP
이달의 소녀는 2016년 솔로와 유닛 활동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2018년도 12인조 완전체로 데뷔하여 '버터플라이', 소왓', ''와이낫?'등의 곡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와의 공방
2022년 6월 이달의 소녀 멤버인 '츄'는 팀 내 가장 잘 나가는 멤버로 이적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블록베리는 이를 부인한 바 있었으며, 츄는 개인 활동을 활발히 하며, 8월 월드투어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1월 25일 소속사 블록베리는 츄의 퇴출을 오피셜하게 보도하였습니다. 블록베리는 이달의 소녀 '츄'를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을 공지했으며, 소속사 측의 스태프들에게 갑질과 폭언들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폭로하였으며, 말 그대로 츄' 죽이기를 공표하였습니다.
즉, 소속사를 상대로 갑질과 폭언으로 인해, 강제 퇴출을 시켰다고 한 거죠.
하지만, 이달의 소녀 멤버 중 한 명인 '현진'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정말 화가 난다며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것'이라며 '츄 언니를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 라며 공개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웹 예능 '지켜츄'의 작가도 츄는 항상 스텝을 먼저 챙기고 걱정해주는 사람인데, 갑질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츄를 공개 지지해주기도 했습니다.
블록베리측은 츄와 피해자 분이 동의한다면 회사는 언론의 요구에 모든 협조를 할 것이라며, 츄에 대한 일방적인 옹호와 내용의 본질을 흩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츄는 28일 자신의 SNS에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의 걱정과 위로에 감사드리면서 자신을 둘러싼 좋지 않은 소문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였네요. 따라서, 블록베리와 츄의 진실공방은 끝까지 가지 않을까 합니다.
2021년 12월 츄는 정산 문제로 이미 블록베리측과 갈등을 벌여왔으며, 츄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었으며, 2022년 3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하네요. ㅎㄷㄷ
▣ 마무리
블록베리는 이미 츄에게 패소 판결을 받아 감정이 상했다보니, 츄를 연예계에서 퇴출을 시키려고 지금과 같은 일을 벌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블록베리는 츄와 갈등을 벌였으니, 지금까지 츄에게 접근하여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게끔 유도하고, 폭언을 하게끔 유도하여 녹음을 하는 일을 해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아직 아무도 알 수가 없으니, 객관적으로 보고 싶네요.
최근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간의 음원 수익 문제와 더불어 츄와 블록베리간의 폭로전까지 최근 연예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연예인과 소속사들 간의 갑질과 폭언과 퇴출 및 분쟁에 대한 사실들이 조속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