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헤딩골로 2골을 기록한 조규성이 단독으로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는데요. 조규성은 카트르 월드컵 스타로 자리 잡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생활을 공개했으며, 이번에는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하였습니다.
▣ 조규성 프로필
- 본명 : 조규성
- 출생 : 1998년 1월 25일
- 신체 : 189cm, 82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소속 : FC안양 => 전북 현대 모터스
- A매치 : 국가대표 20경기 6골
- 인스타 팔로워 : 296만명
- 가족 : 부모님, 누나 2명
- 별명 : 멸치, 병든 닭, 병든 타조
▣ 조규성 성장과정
조규성이 축구를 하게 된 계기는 조기 축구회 출신 아버지 때문이었으며, 아들을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어 했던 이유는 아버지가 조기 축구로서, 축구광팬이며, 어머니는 배구선수 출신이다 보니, 운동에 소질이 있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조규성은 고등학교 진학 시 170cm가 되지 않았으며, 별명은 멸치, 병든 닭, 병든 타조였다고 하며, 고등학교 때도 스카우트를 받지 못해, 안양공고에 진학하여 계속 벤치신세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축구가 잘 되지 않아, 공무원 시험공부나 해서 공무원을 꿈꾸기도 했다고도 밝혔네요.
하지만, 부모님이 대출받아 본인을 뒷바라지를 해준 것을 깊이 새기며, 밥을 쌓아놓고 악바리처럼 먹어 189cm까지 컸다고 하며, 광주대에 입학한 조규성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3군까지 밀려났다가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꾸며, 프로에 입문에 좋은 성적을 냈으며, 드디어 1부 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하게 됩니다.
프로에 입단하여 용병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벌크업을 시도했으며, 2022년 9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는데, 불과 1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해외무대에서 뛰고 싶은 욕망에 대해서는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해외리그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꿈꾼다'라고 말하며, 나갈 수 있다면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대표가 되고 가장 신기했던 것은 손흥민 선수를 보는 것이었으며, 처음 봤을 때, 손흥민이 '안녕'하는데, '와~~ 손흥민이다. 나 성공했다'며 혼잣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도 밝혔습니다.
조규성은 사실 어렸을 때는 크게 빛을 보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대학 때 엄청난 노력으로 인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이는 2022 시즌 K리그 득점왕에, FA컵 우승과 FA컵 MVP를 휩쓸었던 올해의 대한민국 축구선수입니다.
이런 당당한 실력으로 벤투호의 한자리를 따냈으며, 가나전에서 대한민국의 첫 유효슈팅도 기록하는 등 2골을 기록하며, 자신에게 온 기회를 실력으로 따내기도 했습니다.
가나전에서의 2골은 대한민국 선수가 기록한 첫 한 경기 2골이었으며, 이 골로 인해,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도 한몫을 하게 되었으며,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월드컵 직전 3만 명에서 296만 명으로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꼭 해외리그 진출을 따내며, 제2의 손흥민, 제2의 황희찬, 황의조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