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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군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 BTS진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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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멤버이자 래퍼인 라비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이 되었습니다. 검찰은 브로커 일당이 서울 소재 한 대형병원 의사를 지정하여 라비와 연결해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빅스 '라비' 병역법 위반 혐의 입건

2022년 12월 21일 구속 기소한 병역 브로커 구모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라비가 구 씨에게 병역 관련 상담을 의뢰하고 조언을 받은 정황을 파악했으며, 구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라비의 병역판정 관련 서류 등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되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병역 브로커 구 씨는 자신에게 상담을 의뢰한 입대 예정자들에게 뇌전증(간질) 허위 진단서를 받을 수 있는 수법을 알려주고 수수료로 수천만 원씩을 받은 혐의로 2022년 12월 구속 기소되었으며, 라비도 뇌전증 진단을 받아 신체등급을 낮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빅스 라비 인스타

이 브로커 일당은 서울 소재 한 대형병원 신경과 의사를 지정하여, 의뢰인에게 소개한 뒤 진료예약까지 대신해 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검찰은 이 의사가 진단에서 약 처방까지 모두 도맡았으며, 이 의사로부터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이 면제되었다는 의뢰인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병역 비리 의혹에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며, 이 밖에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조재성 이외에도 프로축구 K리그 1부, 승마, 볼링 등 여러 종목 선수들이 이 중개인을 통해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 진

반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진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류와 K팝을 이끄는 선두주자 방탄소년단을 군 복무에서 면제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만큼 화제였지만, 방탄소년단은 면제보다는 입대를 먼저 생각하고 대한민국 남자,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박수를 받았습니다.

BTS 진 인스타

이에, BTS 진은 2022년 12월 13일 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하였으며, 머리를 밀고 멤버들의 배웅속에 입대한 진은 동기들과 함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진이 사격훈련, 화생방 훈련, 전술 행군을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되었으며, 진은 함께 입대한 동기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었으며, 특히 진은 중대장 훈련병이 되어 훈련병들을 이끌며 리더십도 보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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