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최근 공개한 여자친구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1월 30일 금일 혼인신고를 하였다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서 결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 공식 팬카페 전문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으며,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녀는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로서, 1985년생인 송중기는 한 살 많은 케이티와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바로 2세 소식도 공개하였습니다. 그동안 결혼설과 임신설이 이어졌지만, 모든 것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2017년 10월에 송혜교와 결혼을 하였으며, 2019년 7월 이혼조정으로 법적으로 해어지게 되었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영화 '화란'촬영을 마무리 짓고 또 다른 영화인 '로기완' 촬영에 들어가게 됩니다.